2010년 본 연합회 추진 사업 보고

첫째, 7월 23일 137명의 원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분리 독립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만 원장님들의 협력이 없었다면 사립유치원 100년을 유지해 온 원장님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킬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전사연의 출범은 유아교육 미래의 100년이 이 자리에 계신 원장님 손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뜻을 같이해 주신 원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한민국 유아교육을 우리의 손으로 발전시킵시다. 

둘째, 7월 27일부터 국회의원, 교과부,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부교육감, 학교지원국,
         정책국장, 장학관 등을 매달 수차례 씩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1주기 평가와 교육역량제고사업, 검토협의회에 참석하였고 사립유치원 현안 문제를 협의하고, 유아교육 위탁 기관 만료에 관한 건을 협의하였습니다. 
  또한, 유아무상교육 지원 확대, 교원 인건비 지원 확대, 유치원 운영비 지원 확대 등 정책에 변화가 있을 때 사립유치원을 대변하는 공식단체로써 유아교육에 관련한 의견을 개진할 뿐만 아니라 회원 유치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정책입안 기관과 원장님들의 입장을 조율하는 창구로서 명쾌한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셋째, 소식지를 발행하였습니다.
 
  창간호에 이은 제 2호를 2011년 1월에 발간해 전국 사립유치원과 전국 시.도 교육청 유아교육 관계자, 국회의원, 대학유아교육 관계자분께 2회 발송하였습니다.

넷째, 유아교육 대표자 연대에 가입하였습니다. 

다섯째, 8월에는 교총회장, 장상수도자연합회장,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연대 등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본 연합회 출범과 사립유치원 현안에 대해 논의
          하였습니다. 

여섯째,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9월 14일 원장님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유치원 운영을 위한 선진화 방안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고 11월 13일 교사를 위한 교원세미나를 개최하여 정책을 발표하신 전문가로부터 자세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일곱째, 보도 자료 활동입니다.
 
  12월17일 조선일보에  ‘유통기한 3년 지난 음식을 유치원생에게 먹였다’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유치원이 아닌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서 발생한 사안이므로 유치원 유사 명칭 사용을 금지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 12월 18일  정정 보도하였습니다.
 
  1월11일 인터넷 뉴스에 : 유치원 교사 마약 투약 후 보육 충격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었는데 영어 학원에서 발생한 사건을 유치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부당하니 정정하고 영어 학원에 근무하는 강사이므로 유치원 교사라는 용어를 절대 사용하지 말라는 공문을 발송하여 1월 11일 정정하였습니다.

여덟째, 회장님 동정입니다.
 
  본 연합회 회장님께서는 선진화 방안, 유치원 교사 전문가 공청회, 충남 교육청 원장연수 강의, 유치원 TV 홍보 위원, 공. 사립유치원 장학계획 수립 위원 등에 사립유치원 대표로 참석하였습니다.

아홉째, 홈페이지 운영입니다.
 
  사립유치원 자존심과 교육자로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자구책으로 출범하게 된 전국사립유치원 연합회가 2011년 10월 19일 사단법인 설립허가 등 모든 법적 절차를 마치고 사단법인 전국사립유치원 연합회로 의욕적인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뜻을 같이 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유아교육의 명예를 지키고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감을 완수하기 위한 커뮤니티로서 홈페이지를 운영하겠습니다. 누구나 방문할 수 있지만 아무나 참여 할 수 없는 창을 만들고 회원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겠습니다. 적극적인 참여로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것으로 사업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